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10월 4일 오후 6시 10분쯤 영천시 대창면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원료 배합기 내부를 혼자 청소하던 50대 직원이 기계 뚜껑이 닫히면서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근로자 50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사업장이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