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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저도 그만두려고 했어요"

코로나 사태 여파로 경북 지역의 농촌 체험마을에도 방문객이 많게는 90%나 줄어드는 바람에 직원을 힘겨운 2년을 보냈는데요.

자.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최근 예약 전화가 다시 늘고 있다지 뭡니까요. 

경북 고령군에 있는 한 체험마을의 박정실 사무장 "상시로 일하던 직원이 대여섯 명이었는데 지난해 하반기에는 저만 남았고, 저도 그만두려고 했어요. 근데 지난 주말부터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업무를 못 볼 정도예요"라며 시설도 고치고 체험 프로그램도 보강하면서 손님맞이 준비를 다시 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코로나로 힘들었던 우리 농촌에도 이제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봅니다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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