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10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대구의 주유소 휘발유(보통 휘발유) 리터당 평균 판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4.3원 오른 1,613.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10주 연속 올랐습니다.
전국 평균 가격 1,646.2원보다는 32.2원 낮아 전국 최저가였습니다.
주유소 자동차용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9.5원 오른 1,455.6원으로 9주 연속 올랐습니다.
국제유가는 12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 서방의 대러 제재 강화 예고, 중동 정세 불안 심화 등으로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