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9층짜리 아파트 5층 계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0대 남성이 숨지고, 아파트 입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시너 3통이 발견됐고, 불을 지르려 한다는 신고가 있었다는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40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9층짜리 아파트 5층 계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0대 남성이 숨지고, 아파트 입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시너 3통이 발견됐고, 불을 지르려 한다는 신고가 있었다는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