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악의 산사태 등으로 경북에서만 수십 명의 도민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가슴 아픈 일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경상북도가 '인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경북형 재난 대응 대책을 세웠다고 해요.
박성수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작년과 같은 산사태나 위기 상황이 닥치면 12시간 전에 예보 체제를 갖춥니다. 그리고 예보가 떨어지면 마을 순찰대와 1 마을 1 전담 공무원이 배치되고, 주민들을 대피시킵니다"라며 캘린더형 '경북 안전 계획'도 세웠다고 했어요.
도민 없는 경상북도란 있을 수 없듯이 경상북도의 제1 존재 이유가 도민을 지키는 것이니~ 물샐틈없는 대책이 되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