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세 수입 감소로 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로부터 받는 보통교부세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보통교부세는 57조 1천억 원으로 애초 행안부에서 내려보내기로 한 것과 비교하면 13.7%, 9조 원 적은 규모입니다.
특히 경북은 애초 교부 결정액이 11조 230억 원이었지만, 최종 예산은 9조 3천억 원으로 1조 7천억 원 줄었는데 전국에서 감소분이 가장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