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20대 대통령 선거의 경북 지역 선거인 수가 227만 47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대 대선 선거인 수보다 2만 495명, 0.9% 늘어난 것입니다.
남성은 111만 8천 229명, 여성은 113만 2천 250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만 4천여 명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시 단위는 포항, 구미, 경산, 경주 차례로 많았고 군 단위는 칠곡이 가장 많았습니다.
지난 2월 14일 먼저 확정된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7천 329명, 선상투표 신고인 수는 121명입니다.
이번 선거인명부는 명부 작성과 열람,이의신청과 명부 누락자 구제기간을 거쳐 지난 25일 최종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