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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증가세 보인 가스공사 농구단···"ONE Team" 연고지 대구에 한 발 더


창단 4번째 시즌을 앞둔 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창단 첫해와 비교해 지난 시즌 40% 가까운 관중 증가를 보인 가운데 비시즌에도 연고지와 가까워지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농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지역의 아동, 농구학교와 함께하는 '한마음 한뜻, 우리는 ONE Team'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다문화 아동 지원 및 농구학교 저변확대와 시설 개설 사업을 위해 시즌 자유투와 3점 슛 적립금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6월 13일에는 농구팬 80여 명을 초청해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일일 자선 카페 행사를 통해 애장품 경매 등으로 생긴 수익금을 기부했고, 팬들과 유대감을 더하는 시간도 보냈습니다.

가스공사 농구단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농구 재능기부와 스포츠 활동 환경 조성과 같은 지역 밀착 활동은 물론, 창단 첫 해 3,700만 원으로 시작한 기부 및 사회 공헌 활동을 2022년 8천만 원 수준으로 올렸고, 2023년에는 9천만 원 이상으로 규모를 넓혔습니다.

창단 첫 시즌 3만 명 수준이었던 가스공사 총관중 숫자도 지난 시즌의 경우, 5만 명으로 늘어나며 지역의 농구 인기를 주도하는 가스공사는 이번 시즌에도 관중 숫자 기록 돌파와 함께 성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와 함께 훈련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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