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농구지역대구MBC 스포츠플러스

[스포츠+] 가스공사 1번을 맡아줘! 팀의 중심 김낙현

지난 시즌 중반 전역과 함께 팀에 합류한 김낙현의 존재감은 분명 컸습니다. 높은 득점력, 안정적인 플레이까지 1번과 2번을 오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선수라 할 수 있는데요. 전역과 함께 시즌 중반 체력적 문제와 부상의 우려에도 지난해 33경기를 뛰며, 경기당 평균 10득점 이상을 올렸고, 어시스트는 평균 3개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벨란겔과 함께 팀을 리딩했던 김낙현이 이번 시즌은 오프 시즌 준비부터 팀과 함께합니다. 이런 준비 과정의 힘은 다가오는 시즌 더 크게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새로 가세한 선수들의 조화까지 더해 활약이 기대되는 김낙현을 대구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나봤습니다.

Q. 비시즌 준비는?
이번 비시즌에는 작년 말에 제가 부상으로 경기를 많이 못 치러서 그거에 대해서 부상 재활 겸, 보강 운동 위주로 비시즌을 준비를 했습니다.

Q. 선수단 만남 소감
오랜만에 보는 거라 너무 좋기도 하고 다들 눈이 초롱초롱한 게 되게 뭔가 휴가를 잘 보내고 왔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Q. 새 선수들은?
너무 좋은 선수들이라, 너무 훌륭한 선수들이라 특히 걱정은 안 되고 너무 와서 환영한다고 말해주고 싶고 또 남은 비시즌 잘 치러서 또 이번 시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같이 잘해보겠습니다.

Q. 구체적인 기대
일단 정성우 선수는 제가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지만 성우 형은 일단 수비가 굉장히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선에서 벨란겔 선수와 저랑 성우 형이 좀 좋은 시너지를 좀 많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곽정훈 선수는 식스맨으로서 교체에 들어갔을 때 분위기 반전을 잘 할 수 있고 또 중요할 때 한 방씩 넣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비시즌부터 시작하는 소감
군대에 있을 때 부상이 있었는데 그때 제대로 보강 운동 재활을 좀 잘 하지 못했어서 좀 아쉬운 상황에서 시즌을 치르게 돼서 좀 경기력이 좀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좀 비시즌부터 잘 준비하고 보강 운동 잘해서 팀원들과 합도 잘 맞을 것 같고 그럼으로써 작년보다는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Q. 시즌 각오
올해 이기는 농구요. 꼭 이겨가지고 성적 좋게 플레이오프 가서 더 재미있는, 이 경기장이 완성이 되는 그런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석원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