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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달라진 가스공사, 훈련 돌입···"다가올 시즌이 더 기대된다"

◀앵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시즌 준비에 나섰습니다. 

2024-25시즌 개막을 앞두고 6월부터 팀 훈련을 시작한 한국가스공사에는 새로운 선수들도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가스공사의 훈련 현장을 석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선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더해진 뜨거운 코트.

지난 시즌보다 더 나아지기 위한 가스공사의 훈련이 시작됐습니다.

◀강혁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 
"두 달을 쉬고 왔기 때문에 그동안 어떻게 준비했고 그 부분에서 몸을 만드는 6월을 보낼 거고요. 그리고 7월에도 거의 몸을 만드는 기본적인 전술 디펜스나 리바운드 그런 기본적인 전술을 좀 정확하게 할 거고요."

팀의 아쉬웠던 부분을 영입을 통해 채워간 가스공사, 새로 합류한 선수들도 빠른 적응으로 기대감을 더합니다.

◀정성우 대구한국가스공사▶ 
"운동이라는 게 원래 몸으로 부딪치고 또 몸으로 대화하는 스포츠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운동을 하다 보면 또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곽정훈 대구한국가스공사▶ 
"일단은 너무 감독님, 코치님, 스태프분들이 전부 다 선수들이랑 소통이 잘 되는 그런 부분이 좀 부러웠었는데 그런 부분이 실제로 와보니까 진짜 그런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팀 전력의 증가가 예상되는 영입에 기존 선수들의 기대감도 큽니다.

◀김낙현 대구한국가스공사▶ 
"벨란겔 선수와 저랑 성우 형이 좀 좋은 시너지를 좀 많이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곽정훈 선수는 식스맨으로서 교체에 들어갔을 때 분위기 반전을 잘할 수 있고 또 중요할 때 한 방씩 넣어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고···"

가스공사의 목표는 2023-24시즌 7위보다 더 높은 곳입니다.

◀강혁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 
"부상만 줄인다면 이번 시즌보다 다가올 시즌이 훨씬 더 기대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봄 농구를 향한 가스공사의 도전이 가득한 여름은 뜨겁게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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