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021년 12월 31일 특별 사면된 뒤 병원 치료를 마치고 3월 24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에 입주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은 입주하기 전 지지자들 앞에서 인사말을 하며 그간의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는데요.
박근혜 전 대통령, "좋은 인재들이 저의 고향인 대구의 도약을 이루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저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합니다" 라며 대구·경북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생각을 밝혔어요.
네. 자연인으로 돌아와 이제 대구시민이 된 만큼, 고향 대구에서 행복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