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3년 성과 우수 시군과 우수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3년 도정 핵심 시책인 '지방시대 대전환'을 가장 성공적으로 추진한 경주시와 의성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하고 9개 시군과 9개 부서에 표창과 함께 8억 8천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우수 시군에는 전국 최초로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활용해 도심형 근거리 배송 서비스에 나선 김천시와 e 독립운동관을 조성해 왕산 허위 선생의 삶을 만화로 재조명한 구미시, '랩 하는 칠곡할매'들로 소외계층 문화 격차 해소에 이바지한 칠곡군 등이 선정됐습니다.
부서 평가에서는 농업 대전환에 이바지한 경북도 농업정책과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지역 의료체계 구축에 노력한 감염병 관리과,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상생 협력 모델을 추진한 지방시대정책과 등이 우수상에 선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