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의 전지훈련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1월 17일 신임 사령탑 가마 감독도 캠프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5일, 경남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난 대구FC는 캠프 시작과 함께 기초 체력 훈련 등을 이어가며 캠프 초반 열흘간의 시간을 채워왔습니다.
1월 17일부터는 자가 격리를 마친 신임 사령탑 브라질 출신 가마 감독이 함께해 구체적인 전술 훈련 등이 더해지고 연습경기도 펼칠 전망입니다.
대구FC는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측면 라인 강화와 골키퍼 영입 등으로 수비 전력 보강에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대구FC의 개막전은 다음 달(2월) 19일 홈에서 펼쳐지는 FC서울과의 맞대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