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전력 보강 없이 팀을 상위 스플릿인 파이널A로 이끈 대구FC의 최원권 감독이, 선수단에 10월 9일과 10일 이틀간의 짧고도 달콤한 휴가를 줬다는데… 11일부터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뛰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어요.
최원권 대구FC 감독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이젠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와야죠. 역대 팀 창단 최고 성적인 3위와 아챔(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 두 가지 목표로 리그 마지막까지 달려보겠습니다."라고 목표를 명확히 했어요.
대구FC의 응원가처럼 꽃 피는 겨울~ 국제선을 타고 싶다는 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