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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정 '첫 승의 재구성'···대구FC, 남은 과제는?

◀앵커▶
리그 초반, 승리 없는 시간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며 간절함이 커졌던 대구FC가 드디어 시즌 첫 승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3월 31일 광주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광주FC와의 맞대결에서 개막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건데요.

승리의 의미는 크지만, 남은 과제도 분명한 상황입니다. 석원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원정에서는 지지 않았던 대구FC, 최근 6경기 무패, 광주축구전용구장 시대 이후 패배는 없었던 대구의 승리 기운은 이어집니다.

페널티킥으로 먼저 실점했지만 요시노의 동점 골로 마무리한 전반.

대구FC의 승리 공식, 세징야와 에드가는 후반전에 빛났습니다.

공격포인트가 없었던 두 선수는 도움과 득점으로 팀 승리까지 챙깁니다.

◀에드가 대구FC ▶ 
"일단 첫 골을 넣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포지션이 골을 넣어야 한다는 점에 책임감을 늘 느끼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골이 나오고 값진 승리를 해서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승리는 거뒀지만, 과제도 남았습니다.

세징야와 에드가, 이른바 '세드가'를 바탕에 둔 브라질 선수 위주의 전술 대안 찾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

두 선수가 합작한 좋은 장면들은 팀의 역사를 만들었지만, 어느덧 이젠 적지 않은 나이라는 점은 부담입니다.

◀최원권 대구FC 감독▶ 
"에이징 커브다 뭐 이런저런 말들이 참 여기저기서 많이 들리는데, 자기들이 더 잘 알 거예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들이 운동장에서 마음껏 할 수 있게 몸 관리 시켜주고 컨디셔닝 잡아주고 하는 거로 생각합니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B팀에서 육성을 통한 대안이 나오거나 외부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지만, 현실적으로 영입은 어렵고, 육성은 힘듭니다.

단단한 팀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대구FC는 어렵거나 힘든 일을 중 하나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상황. 

첫 승은 거뒀지만, 긴 리그를 풀어가기 위한 숙제가 남겨졌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윤종희 장모세)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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