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해법을 찾기 위한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는 '100인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7월 9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교사와 학부모 100명을 초청해 ‘저출생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100분간 진행된 이번 대토론회는 6월 20일 출범한 '2024 대구 미래 교육정책기획단' 주최로 교사와 학부모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실천 가능한 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인구 감소로 생기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교육으로 극복하고자 올해 초부터 정책 공모와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 가치관 인식 조사, 슬로건 공모 등을 펼쳐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