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본격추진됩니다.
택시 진입허용 시간도 늘어나고, 이면도로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에 택시는 밤 10시부터 다음 달 오전 9시까지 진입할 수 있습니다.
다음 달(2월)부터는 밤 9시에서 오전 10시까지로 2시간 늘어납니다.
통행위반차량과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단속카메라는 6대 설치해 본격 운용에 들어갑니다.
동구방향에서 중앙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민원에 따라 401번 시내버스가 진입하도록 조정됩니다.
중앙로에서 북성로 이용차량 불편해소를 위해 시민회관 건너편에서 북성로 구간 이면도로를 개설합니다.
현대백화점 개점으로 극심해질 것으로 보이는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인근 교통대책도 용역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반월당에서 대구역네거리 구간 1킬로미터에 있는 290개 상가 간판은 일제히 정비해 거리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대구문화재단의 협조를 받아 대중교통전용지구 안의 소규모 상설공연장 6개소를 공식 지정해 상설공연거리로 조성합니다.
올해 상반기 안으로 옛 상업은행 대구지점을 매입해 근대역사관과 전후문화재현관을 조성함으로써 걷고 싶은 거리와 상권도 활성화되는 곳으로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