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49%를 기록해 6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8개 구·군 가운데 달서구가 매물적체가 지속되는 죽전동과 성당동, 중구는 수창동과 남산동 위주로 하락하며 각각 -0.70% 변동률로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대구의 주간 전셋값 변동률은 -0.72%를 기록해 전국 평균 변동률 -0.54%보다 하락 폭이 컸습니다.
달서구 -0.94%, 중구 -0.93%, 달성군 -0.87%를 기록했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7%, 전셋값 변동률은 -0.19%로 지난주와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