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가구 유통업체 이케아가 오는 2025년 대구 안심 뉴타운에 새로운 매장을 열기로 했는데요.
공룡 업체가 등장하면 지역 가구 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데요.
그러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가 지난 30년 동안 이렇게 하락세를 걷고 망하게 된 것은 폐쇄성 때문입니다. 바깥세상에 문을 닫고 우리끼리 우리끼리 하다가 대구가 몰락을 했습니다."라며 큰 업체가 들어오면 서로 경쟁해서 더 성장하면 된다고 했어요.
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될 게 뻔한데 싸워서 이겨내면 된다는 말은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