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홈에서 진 대구FC의 지난 26라운드 수원삼성과의 경기 이후 팬들 사이 잡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 경기를 앞둔 대구는 수원전에서의 아쉬운 패배 속 감독 퇴장과 경기장 내 이물질 투척 사건까지 더해져 뒤숭숭한 상황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팬들을 중심으로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까지 터져 나왔습니다.
대구 팬들은 수원삼성과의 지난 경기는 물론 앞서 홈에서 펼쳐진 수원FC와의 맞대결에도 논란이 있었지만, 별다른 변화와 해결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대구 팬들은 팬 커뮤니티 등에서 상대 수원 선수들의 경기 태도에 대한 부분까지 지적하면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대구FC는 오는 일요일 홈에서 인천을 상대로 승리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