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이 2월 7일 시중은행 전환을 위한 인가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대구은행은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시중은행 전환 후의 비전으로 제시했는데, 인터넷 전문은행과 지역 은행의 장점을 함께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은행은 자본금 1천억 원 이상, 동일인 지분율 10% 이하, 산업자본 보유 한도 4% 등 주요 인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어 빠르면 1분기 안에 시중은행 전환이 끝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시중은행 전환 심사를 통과하면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에 새 시중은행이 탄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