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의 3차전 경기가 10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데요, 이미 표가 매진된 가운데 정가보다 4~5배 이상 비싸게 되파는 암표상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찰이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단속에 나섰는데요.
이치훈 대구경찰청 디지털포렌식 계장 "암표를 구해서 파는 행위, 또 티켓을 이용한 사기 행위들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이 돼서 이에 대응하고 있습니다."라며 인터넷 사이트 등 온라인과 경기장 주변 등 오프라인까지 함께 암표를 매매하는 현장을 잡는다고 했어요.
네, 현장에서 웃돈 받고 표를 팔다 적발되면 실형을 받을 정도로 처벌이 엄중한데, 암표로 돈을 벌겠다는 생각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 게 해답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