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덕이 36.4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 33.6도, 경산 34.8도 등 29~36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8일 오후 4시 현재 대구 6.8, 영천 26.5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최고 체감기온이 33~35도로 무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