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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이런 것이 계속되면 무언의 압력으로 느낄 수밖에"

2023년 대구시가 정책토론 청구인 수를 한꺼번에 4배나 늘리려 하기 직전에 시민단체가 8건의 정책토론을 청구하자 대구시는 사문서위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를 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요~

아! 그런데, 입건조차 못 되고 무혐의로 종결됐다지 뭡니까요.

이정아 민주노총 대구본부 사무처장 "이런 것들이 계속적으로 되면 무언의 압력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지 않나? 그러면 대구시가 진행하고 있는 모든 행정적 절차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는 게 얼마나 부담스럽고 어렵겠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행정력 낭비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거라고 했어요.

사심자용이라! 자기가 생각하는 일은 다 옳다며 다른 사람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니 '불통'이란 입길에 오를 수밖에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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