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사시설이전정책관을 상대로 11월 12일 열린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관련 용역이 늦게 진행되고 있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김정옥 대구시의원은 국군부대와 미군 부대 관련 용역 진행이 미진하다고 지적하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 사업을 할 때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황순자 대구시의원은 국군부대 이전을 둘러싼 지자체의 유치 경쟁을 고려해 객관적으로 투명하게 부지를 결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동욱 대구시의원은 국군부대 이전 대상지를 정한 뒤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시민 추진위원회와 논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