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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학 수능 준비 끝···남은 건 '진인사대천명'

대학 수능 시험일인 11월 14일 수험생들은 초조하고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특히 2025학년도 대입은 대규모 의대 증원과 무전공 확대 등으로 그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은 만큼 수능 시험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는데요.

현석휴 덕원고등학교 진학 부장 선생님은 "떨지 않고 자신 있게 시험을 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고요. 시험이 어려우면 본인만 어려운 게 아니니까 너무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풀면 좋겠습니다"라면서 수험생들의 화이팅을 당부했어요.

네, 그동안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최선을 다한 만큼 이제 남은 건 '진인사대천명'입니다요.

심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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