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공중화장실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휴가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해수욕장과 관광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의 공중화장실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관리 책임자 지정 여부, 소독·방역 등 시설관리 상태, 2m 줄서기 간격 표시 여부 등을 살펴봅니다.
위생·청결·편의용품은 제대로 있는지, 범죄 발생 취약 화장실에 비상벨이나 경광등은 작동하는지를 보고 불법 촬영 카메라가 있는지도 점검합니다.
경상북도는 이번 점검에서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등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