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9년 만에 치른 2024 KBO 한국시리즈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는데요, 구자욱, 원태인, 강민호와 외국인 투수 코너 등 주력 선수들의 부상 악재로 정상 전력이 아닌 상황에서 시리즈 전적 1승 4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내줘 아쉬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박진만 삼성라이온즈 감독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리 선수들이 올 시즌 캠프 때부터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1년 동안 정말 잘 해준 것 같습니다."라며 2025년에는 모든 선수가 정상 컨디션으로 다시 한번 한국시리즈에 나가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보였어요.
네, 팬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졌지만 잘 싸웠다'는 격려와 응원을 삼성라이온즈 모든 선수에게 보내고 있으니 힘내서 2025년 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달려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