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가 출범한 지 20일 만에 경북 군위군이 170여 명의 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는데. 이를 두고 관례나 원칙을 무시했다 어떻다 등등 이런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김진열 군위군수 "꽃밭에 있는 친구들이 한지에 가니까 답답한 거도 있겠죠. '그런데 찬밥 먹는 사람들은 항상 외지에서 험한 데서 돈다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기회가 있어야 자기 능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라며 경쟁을 기대하며 인사를 한 측면도 있다고 했어요.
네. 결국은 조직과 군민에게 도움이 될 경쟁이 벌어져야 할 텐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디 한 번 지켜봅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