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상대로 한 대구시의회 행정사무 감사가 11월 11일 열렸습니다.
행정사무 감사에서 "특별법 통과로 대구·경북이 특례를 누린다면 다른 지역도 특례를 요구하기에 대구시가 발표한 기대효과는 과장돼 있다"는 지적과 "경북 북부에서 반대 여론이 거센데 가능하겠냐"는 질문 등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통합 기대 효과는 정확한 산출 근거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대구시의회 의결과 경북과의 협의 등을 거치면 2025년 상반기 특별법 통과가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