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대구 행정 통합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동, 예천 시·군의원들이 졸속 통합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안동 김새롬·김순중·정복순, 예천 이동화 등 4명의 시군 의원은 경북도청 서문, 호명초등과 중심상가 앞 등에서 피켓 시위를 통해 행정 통합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통합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지역위원회는 도민의 반대에도 주민투표 없이 홍준표, 이철우 두 단체장 중심의 행정통합추진은 독재적 발상이고 지역 소멸이라는 근원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판을 이어가고 있고, 북부 시군 의회도 반대 결의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