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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 개소⋯"전문 재활 서비스 제공"

사진 제공 국가보훈부
사진 제공 국가보훈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대구보훈병원 재활센터가 11월 7일 문을 엽니다.

사업비 19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진 재활센터는 41개 병상의 입원실과 전문 재활 치료 시설, 재활 체육관 등을 갖췄습니다.

국가유공자의 수요에 맞춰 상지와 하지 재활 로봇 시스템과 심장 재활, 레이저, 도수 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지역 보훈병원에 재활센터가 들어서는 건 광주, 부산, 대전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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