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김건희 윤석열 국정농단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합니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1월 11일 월요일 오후 2시 옛 대구백화점 앞에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규탄하고 특검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입니다.
또 민주당 경북도당은 11월 7일 오후 2시 경산시 대구 도시철도 영남대역에서 당직자들이 모인 가운데 서명운동 발대식을 합니다.
민주당 시·도당은 오는 29일까지 대구·경북 전역에서 시도민을 만나 특검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집중적으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오는 9일에는 충북도당과 제주도당에서 서명운동 발대식이 열리는 등 전국에서 특검을 촉구하는 민주당의 서명운동이 펼쳐집니다.
민주당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서민의 삶은 무너지는데 정부는 부자 감세 특혜만 남발하고 있다"면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해 김건희 윤석열 정권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