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여권에서는 각종 신당설이 난무하는 등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이재명 당 대표가 당무에 복귀하며 당내 결속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원내대표 9명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작은 차이를 넘어서서 단합하고 단결해서 국민의 승리로 나아가는 길을 넓혀야 합니다."하며 본인의 체포동의안 가결파와 관련해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말고 힘을 모으자고 했어요.
하하, 본인을 잡아가라 한 것까지 다 덮고 가겠다는 말씀인데, 신당이니 제삼지대니 뭐가 됐든 나갈 명분은 주지 않겠다 이 말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