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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딸깍, 대구의 컬러는 바뀌지 않습니다

정식 사령탑으로 데뷔한 지난해 상위 스플릿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던 대구FC 최원권 감독이 이번 겨울 태국 치앙라이와 경남 남해로 이어지는 캠프를 통해 대구FC 축구의 업그레이드를 예고했다고 해요.

대구FC 최원권 감독, "그래도 대구의 컬러는 변하지 않습니다. '딸깍 축구'라는 이미지를 바꾸려고 해도 바꿔지는 것도 아니고요. 경기장에서 결과로 평가받는 만큼 업그레이드 버전의 이길 수 있는 딸깍 축구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고 했어요.

하하~ 경기에서 이긴다는데 '딸깍'이든 '덜컥'이든 그게 무슨 문제겠습니까요.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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