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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노동자 건강도 생각해달라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과 관련해 마트 산업 노조가 "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위협하는데도 대구시가 노동자들 이야기를 한 번도 듣지 않았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12월 의무휴업일 전환 추진 협약식을 한 홍준표 대구시장과 당시 현장에서 노조원들을 연행한 경찰 등을 검찰에 고소·고발하겠다고 했어요.

마트 산업 노조 배준경 정책국장은 "각 구·군이 정하는 의무휴업일 전환을 대구시가 협약식을 하며 나서고 노동자 이야기는 전혀 듣지 않아 유통산업발전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홍 시장을 고발합니다"라고 말했어요.

네… 대형마트 일요일 규제 법 조항은 노동자 건강도 생각해서 2013년 여야 합의로 통과한 건데 노동자 이야기도 듣고 일을 추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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