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9주째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다섯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18%를 기록해 29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달서구가 장기동, 월성동 위주로 매물 적체가 지속하면서 -0.29% 기록했고, 신규 입주 물량 영향이 있는 남산동과 대봉동 위주로 하락하며 중구가 -0.24%의 변동률을 보였습니다.
이밖에 달성군 -0.19%, 동구와 서구가 각각 -0.16%, 수성구 -0.15% 순이었습니다.
대구의 주간 전셋값 변동률도 -0.21%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2%, 전셋값 변동률은 0.0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