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27주째 내렸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셋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 아파트 매매 변동률은 지난주와 비교해 -0.16%를 기록해 27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중구가 수창동, 남산동 위주로 매물이 계속 쌓이면서 -0.25% 변동률을, 달성군이 다사읍과 옥포읍 중소형 위주로 거래가 줄면서 -0.19% 기록했습니다.
이밖에 달서구 -0.18%, 서구 -0.17%, 동구 -0.16%, 수성구 -0.14%였습니다.
대구의 전셋값 변동률도 -0.22%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중구가 대신동과 대봉동 신축 건물을 위주로 내리며 -0.61%, 달서구 -0.39%, 달성군 -0.23% 순이었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 전셋값 변동률은 0.06%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