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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경북 신공항 활주로는 2+1?

대구시가 2030년에 개항할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민간공항이 어떤 모습이 될지 발표했습니다. 이미 밝혔던 대로 유럽이나 미국까지 갈 수 있는 '큰 비행기'를 위한 '긴 활주로'를 만들겠다는 것에 더해 활주로 2개뿐 아니라 하나 더, 그러니까 3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권은 물론 충청이나 강원에서까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활주로 2개로는 부족하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대구시 계획대로 된다면 인천공항의 2/3 정도의 규모가 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이런 계획이 대구시가 결정한다고 해서 바로 실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가 결정해서 돈을 투입해야 가능한 것이죠. 여기서 또 다른 변수가 하나 더 등장합니다. 부산에서는 가덕도 신공항을 지으려 하고 있는데요, 이곳 역시 중앙정부가 돈을 투입해야 합니다. 인천공항에 버금가거나 인천공항의 2/3 규모의 공항을 대구와 부산에 비슷한 시기에 두 개를 짓는다는 결정을 중앙정부가 할 수 있을까요? 두 공항이 모두 지어진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까요, 아니면 서로 정해진 파이를 두고 피 말리는 경쟁이 벌어질까요?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과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으로부터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민간공항에 대한 계획 들어봤습니다.

Q. 이번 계획은 국토부와 협의됐나?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실무적으로 논의는 되어있지만 공식적으로 아직 협의가 된 건 없고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이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Q. 1조 4천억으로 다 만들 수 있나?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그건 아닙니다. 그거는 공항 건설 비용이고 활주로하고 이 비용이고, 아까 얘기한 UAM 같은 부대 시설들은 저희가 통합 신공항 법안 만들 때 설명 드렸습니다만 그런 내용들은 추가로 국토부하고 협의를 해서 반영해야 합니다.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8월 18일 군 공항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저희가 제시한 조감도가 있을 겁니다. 그 조감도하고 지금 말씀드린 조감도하고 비교해서 말씀을 드리면 좀 더 이해가 쉬우실 거라고 생각을 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시에는 군 공항 부분을 이렇게 제시를 했었고요. 그때 조감도와 비교하면 실제 화물터미널의 여객터미널 규모가 이렇게 잘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수요 예측을 하고 수요에 맞는 적정한 공항 시설 규모를 봤더니 실제로 화물이나 여객터미널 부분도 더 추가가 필요하더라, 그다음에 2045년이 되면 활주로도 민항 전용으로 해서 또 다른 활주로가 추가가 필요하더라, 이렇게 해서 이렇게 붉은색을 해놨고요. 당시 1조 4천억을 기준으로 한다면 여기까지 끊긴 개념으로 생각을 하시고요. 나머지 추가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와 추가적인 협의가 필요합니다. 다만 저희가 대구시의 요청 사항을 건의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총사업비는 사전 타당성 조사 진행 과정에서 정확하게 도출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Q. 제3 활주로는 민항만 사용?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그렇습니다.

Q. 제3 활주로, 국방부 협의 필요?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국방부 협의 사항은 아니고요. 민항 민간 전용이기 때문에 국토부 협의가 필요합니다. 좀 더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현재 지난번에 8월 18일 발표한 내용 활주로는 군이 2,744m고요, 연장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국토부에서 국비로 하는 부분입니다. 이 전체 길이가 3,800m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2045년부터 필요하다고 예상한 제2 활주로는 3,200m를 기준으로 해서 저희가 계산을 했습니다. 왜 3,200m냐 하면 실제로 항공기가 운항을 할 때 큰 항공기도 운항을 하고요. 중·단거리 목적에 통상 저희가 C급 D급이라고 얘기하는데 동남아나 이렇게 근거리 중단거리 수요가 있지 않습니까? 그 항공기도 같이 실제로 운영을 하거든요? 그런데 전체 저희가 패턴을 봤더니 대형 항공기, 그러니까 F급이라든지 E급 대형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율 자체가 한 5~10%가 되는 걸로 저희가 분석을 했고요. 나머지는 중·단거리가 운항하는 걸로 분석을 했습니다. 그 사항들을 대입을 하게 되면 실제로 대형 항공기가 운항을 하는 것은 3,800m를 이용하게 되는 것이고요. 2045년부터 운항 규모 횟수 자체가 늘어나게 되면 늘어나는 운항 횟수를 소화할 수 있는 공항 용량이 돼야 하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신설되는, 추가되는 항공기 활주로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계획을 설정한 것이었습니다.

Q. 민항기로만 시간당 50회 운영?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아닙니다. 실제 시간당 50회는 활주로가 2본이지 않습니까? 군과 민과 같이 운영을 하는 활주로고요. 이게 214m 거리인데 실제 이게 공항에서는 근접 평행 활주로라고 그렇게 명칭을 합니다. 근접 평행 활주로를 할 때는 통상 1년에 운항할 수 있는 횟수가 26만 5천 회 정도라고 공학적으로 다 계산이 돼 있고 공항 시설 기준에도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그 26만 5천 회가 시간당 50회로 볼 수가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실제로 그렇게 했을 때 저희가 민과 군이 같이 혼용을 하는 형태로 공항을 운영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했을 때 저희가 민간 항공기가 이용을 할 수 있는 운항 횟수라고 해야 하나요? 운항 횟수를 분석을 해보니까 한 12만 6천 회 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럼 12만 6천 회가 되는데 12만 6천 회가 계속 이 내에서 운용이 되면 가능하겠으나 저희가 수요 분석을 해보니까 2045년도에는 13만 회를 넘어야지 실제로 수요를 처리할 수 있다, 그러면 모자라는 분량에 대해서는 추가로 활주로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제2 활주로에 대해서 운영 규모상 가능하고요.

실제로 보면 운항 횟수를 결정하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됩니다. 예컨대 실제로 공력 상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가 있고요. 또 하나는 여기가 고속 탈출 유도로라고 해서 실제로 항공기가 내려서 빨리빨리 빼줘야 하지 않습니까? 이 활주로를 활용을 하기 때문에 빨리빨리 빼주는 고속 탈출 유도로가 기능을 하고요. 또 하나는 여기에 대기 공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활주로가 항공기가 이륙을 했을 때 대기를 할 수 있다면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습니까? 이런 제반 사항들이 모여서 운항 횟수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 기준들을 다 반영을 했을 때 시간당 50회가 된다고 하고 있고요. 저희가 특별하게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다른 공항에도 다 그렇게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Q 3.8km 활주로 먼저 짓고 나중에 3.2km 건설 이유?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저희가 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추진하는 목적, 그다음에 필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단순히 동촌 공항을 군위-의성 쪽에 옮기는 이런 정도의 공항이 아니고 우리가 말씀드렸듯이 중남부권 중추 공항의 기능을 갖게 하려면 아까 얘기했던 물류에 대한 공항, 그다음에 국가 안보적 측면 여러 가지 것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활주로 길이가 산정이 됐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유사시 대비하려면 최고 중량의 항공기가 안전하게 내릴 수 있는 정도의 활주로 이런 것들이 필요한데 그게 3.8km입니다.

그리고 제3 활주로를 얘기한 것들은, 항공 수요 물류 수요들이 늘어나게 되면 그때 대비해서 공항 수요를 처리하기 위해서 활주로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는 2030년 개항 목표고 개항하는 과정에서 이미 중추공항의 기능은, 물론 인천공항의 비교까지는 안 되겠습니다만, 어쨌든 중추공항의 기능을 감당할 수 있는 그런 정도로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3.8km를 하는 게 맞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 또 그렇게 요구를 했던 겁니다.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부가적으로 좀 말씀을 드리면 실제로 공항을 운영을 할 때 제가 이렇게 이해를 했는데, 제가 맞는지 한번 확인을 다시 하겠습니다. 우선 단거리 수요가 있으니까 여기까지 먼저 지어보고 나중에 연장하면 되는 거 아니냐는 취지로 제가 이해를 했는데 맞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공항을 운영할 때는 항공기가 뜨고 내리는데 여기에서 공사를 할 수가 없습니다. 안전에 치명적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공항이 초기부터 세팅을 해서 하는 형태로 가기 때문에 3.8km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고요. 실제로 2단계가 되게 되면 이 공항은 활주로는 계속 운영을 합니다.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죠. 그런데 항공기가 운항하는 궤적이 아니라 다른 형태로 측면에 배치를 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되면 운항에도 지장이 없고 그다음에 용량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렇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Q. 예상 여객·화물 규모 '뻥튀기'?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기존 수요와 시설 규모와 지금 발표드린 것의 차이점을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기존에 저희가 여객 1천만 명을 얘기했던 것들은 실제로 수요가 기존 공항이 운영하고 있는 연간 처리 실적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단순 증가율을 했거나 아니면 공항을 이용하는 수요 권역을 대구˙경북으로만 한정했을 때 그렇게 나옵니다. 제가 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저희가 도표를 하나 준비를 했는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대구·경북만 권역으로 했을 때는 기자님께서 말씀하신 그 수요가 나오고요. 저희가 원을 이렇게 그려봤습니다. 100km, 130km, 150km 해서 서로 어느 정도 수요를 할 수 있느냐 이런 것들을 좀 봤거든요? 그렇게 하다 보니까, 100km, 130km, 150km를 한 이유는 저희가 실제로 접근 교통이 되게 되면 1시간 내, 1시간 반 내, 2시간 내, 시간 거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이렇게 구간을 나눴습니다.

했을 때 실제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이 되게 되면 충청이나 강원이나 이 수요들도 실제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본 것이었고요. 저희가 근거를 잡은 것은 여객의 경우에는 저희가 보니까 과거에는 공항의 출입국 기록들이 있더라고요? 그런 자료들을 분석하고, 그다음에 kt든지 통신사 여객 데이터들, 이런 것들을 분석을 해서 여객 수요를 감안했을 때, 이 권역 내에서는 실제로 말씀드린 수요가 나오는 것이고요.

화물의 경우에는 저희가 한국무역협회에서 하는 무역 통계가 있습니다. 통계의 세관 신고 기준으로 한 수요를 봤을 때 전체 대구·경북 지역이나 아니면 이 인근 말씀드린 이 권역에서 발생하는 수요가 23.5~25%가 되더라고요. 그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서 수요를 뽑았고, 이 수요 예측 방법은, 기재부의 타당성 조사 지침, 그다음에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그다음에 최근에 있었던 공항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에 대한 적용을 했던 수용 분석 기법을 그대로 적용을 했습니다.

Q. 2단계 계류장 수는 포함 안 됐나?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1단계와 2단계가 혼용된 것도 있습니다. 예컨대 계류장이나 이런 것들은 말씀드린 대로 공항이 실제 운영을 하다 보면 항공기가 지나다니는 경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사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항공 안전에 지장을 초래한다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실제 계류장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많은 부분은 1단계에 반영하는 것으로 예상을 했고요. 그다음에 실제 2045년이 돼서 활주로가 하나 더 생기게 되면 인접해서 여객터미널이나 화물터미널을 같이 해야지만 좀 효율적인 공항 운영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감안을 했습니다.

Q. 다른 곳은 시간당 몇 회 운항?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잠깐만요. 지금 K-2 군 공항에서는 활주로 거리가 130m밖에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운용할 수 있는 시간당 횟수는 30회 정도가 나오고, 그런데 민간 항공 부분은 사실 그간에 터미널이든지 이런 것들이 여객 수에 굉장히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이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그간에는 6.5회 정도 활용한 걸로 그렇게 나오더라고요? 인천공항은 활주로가 4개이기 때문에 그쪽은 굉장히 스페이스가 많은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3단계 기준으로 해서 70회 이상 나오는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Q. 대구시 계획대로 추진하려면 어떤 절차?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민간공항에 대한 건설과 운영은 국토부에서 주관을 해서 하기 때문에 이번에 저희가 민간공항 규모에 대해서 국토부에 건의를 하는 것이고요. 국토부하고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으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해서 협의체도 그간에 있었던 비공식 협의체보다는 공식적이고 정례화된 협의체 이렇게 협의 중에 있고요. 아마 9월 말이나 10월 초 되면 킥오프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저희 대구시에서 요구하고 있는 민간공항의 규모에 대해서 저희가 적정하다고 봤지만, 국토부에서는 어떻게 볼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계속 협의를 해서 최종 시설 규모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Q. 이제 국토부가 키 쥐게 됐나?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우선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반영이 돼야 하고요.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분석을 했지만 분석에 대한 여러 가지 방법론도 있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이 방법론부터 국토부하고 협의를 해야 되는 것이고요. 다만 저희는 말씀드린 대로 타당성 조사 지침이든 아니면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이든 최근에 있었던 사전 타당성 조사 이런 사례들을 분석을 해서 했기 때문에, 저희 의견들을 최대한 관철하려고 노력을 할 예정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공항에 대한 건설-운영에 대한 주체는 국토부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말씀드린 것들이 나중에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그렇게 열어놓고 보도 자료에 명시를 했습니다.

Q. 제3 활주로 이야기가 갑자기 나온 이유?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아니요 그런 건 아니고요, 저희가 2050년 장기 계획을 봤을 때 제3 활주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국토부에다가 미리 이런 비전을 얘기를 하는 겁니다. 다른 정치적이거나 경제적 이유나 다른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그리고 지난 8월 18일 군 공항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에 민간공항에 대해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민간공항 규모에 대해서는 그간에 간헐적으로, 예를 들어서 활주로가 3,800km가 돼야 한다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말씀을 드리는 게 예의다 해서 오늘 이런 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Q. 군위 대구 편입 여부가 비용에 차이 나나?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아니요. 군위 편입은 우리 통합 신공항 이전지 확정의 필수 요소입니다. 그건 당연한 거고요. 그것이 안 됐을 때 어떤 얘기를 상정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 저희는 군위 편입이, 관련 법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그런 것들은 답변이 좀 제한됩니다. 왜냐하면 편입이 안 됐을 때 어떡할 거냐? 비용이 어떻게 늘어나느냐? 줄어드느냐? 이런 부분의 문제인데 그런 것들은 아니고요. 저 주민들이나 지역 협력 사업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런 것들은 공항 건설이 된 연후에 공항 건설 계획 단계에서 검토될 사안이기 때문에···

Q. 군위 주민 반발 여전한데?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저희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군위 편입은 당연히 연내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Q. 조감도는 어떤 내용?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이게 여객터미널 부분입니다. 이게 계류장이고요. 비행기가 쭉 서 있지 않습니까? 여객터미널, 여기 화물터미널입니다. 그리고 이게 주차장이고 우리가 도심 항공교통이라고 하는 UAM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UAM에 대한 버티포트가 여기 배치가 돼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좌측 하방에, 좌측 부분은 호텔이나 이런 시설들이고요. 이 부분은 문화, 전시 같은 복합 커뮤니티센터라고 해야 하나? 복합 센터 개념으로 생각을 하시면 되고, 그다음에 이 공항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공시설들이 좀 필요합니다. 각종 기관이 입주를 해야 되니까요. 그래서 공공시설들 이렇게 배치를 했고. 이게 급유 시설입니다.

2단계도 같이 말씀을 드릴까요? 2단계는 활주로 말씀드린 대로 있고, 여기는 동일하게 계류장입니다. 주기장 계류장,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 주차장 UAM을 이착륙할 수 있는 버티포트, 이렇게 구성이 돼 있습니다.

Q. 위에 보이는 시설은?

[배석주 대구시 통합 신공항 건설본부장]
여기는 지난번에 한 번 발표를 했었는데요. 여기가 이제 민항이고요, 여기가 미군 시설입니다. 그다음에 이제 군수사령부가 이렇게 있고, 11전비, 이건 군 공항 파트니까요.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그리고 필요하면 앞으로 계속 국토부하고 협의해서 접근 교통로나 이런 것들은 또 이런 자리를 만들어서 발표를 하겠습니다.

윤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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