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고속도로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시민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용합니다.
누구나 '고속도로 콜센터(1544-2504)'나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 재해 위험 요소를 신고하면 됩니다.
제보가 들어온 위험 요소는 관할 본부와 지사를 통해 현장에 전달해 즉시 보수 등 조치하고, 재해 예방 효과가 큰 신고자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량, 터널 등의 결함으로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는 대규모 인적·물적 피해 가 발생하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해 이런 제도를 운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