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북지역에서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한 사업장 702곳이 적발됐습니다.
경상북도는 2022년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3,902곳을 점검해 법규를 위반한 702곳을 적발한 뒤, 중대한 위반사항이 드러난 92곳은 형사고발 했습니다.
또, 그 외 위반 사업장에는 경고, 개선 명령 등 행정처분과 배출 부과금,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23년에도 사업장 8,307곳 가운데 녹색기업을 비롯한 관리 등급 우수 사업장을 제외한 3,599곳을 환경 지도·점검합니다.
대기, 수질, 폐기물 등 분야별 통합점검을 하되, 지역 주민이나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도 합니다.
가벼운 위반 사항은 계도와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