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직원들의 86%가 지난 2년 반 사이 유연근무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연근무제 사용 인원은 지난 2019년 551명에 머물다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1,974명으로 많이 는 뒤 2021년에는 1,193명으로 다시 줄었지만 2022년에는 상반기에만 1,163명이 사용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유연근무제의 유형에는 시차 출퇴근형과 근무 시간 선택형, 집약 근무형, 재택 근무형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청 직원들의 1인 평균 연가 사용일은 2019년 7.6일에서 2020년 9.2일, 2021년 10.6일로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