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12·3 내란 사태 이후 당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온 의원들 가운데 다선 의원을 향해서는 이렇다 할 제재 언급은 나오지 않지만 힘없는 초선 의원들을 향해서는 탈당하라는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점점 극우화 돼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요.
1월 14일 대구를 찾은 유승민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 "당이 헌법 체계 안에서 민주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조폭 집단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하며 비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국민의힘을 직격했어요.
허허, 여당이 조폭 집단이라··· '정치권 범죄와의 전쟁'이라도 벌여야 할 모양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