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 카드가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됩니다.
경상북도는 문화누리 카드 재충전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늘려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5년은 2024년보다 만 원이 늘어난 14만 원이 지원됩니다.
문화누리 카드는 도서, 영화, TV, 사진, 지역축제 등 문화예술, 철도, 시외 고속버스, 온천, 테마파크 등 관광,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 등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문화누리 카드 자동 재충전 대상은 지난해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카드 유효기간이 2025년 1월이거나 지난해 카드 지원금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올해 신규 대상자는 카드 발급 기간인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근 행정복지센터 방문,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앱, 전화 ARS 등으로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이 가능합니다.
경북도는 문화누리 카드 발급 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통해 올해 카드 발급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합니다.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은 모집 대상은 2종류 이상 상품으로 구성된 14만 원 이내의 꾸러미 제작이 가능한 도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모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