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가 오는 2027년까지 농업 혁신을 선도할 청년농 3만 명을 육성하겠다며 영농자금을 저리에 대출해 주는 후계농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2024년 말 예산 부족을 이유로 선착순이던 후계농 대출 방식을 심사 후 배정으로 바꾸면서 대출 대상에서 탈락해 빚을 떠안는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지 뭡니까요!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산이 부족해서 생긴 문제이니 추경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금 농림부에서 기재부에 제출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라고 했고, 농림부는 추가 지원 방안을 여러모로 강구하겠다고 했는데요.
네, 예산이 부족하다며 청년 농부를 청년 빚쟁이로 만들어놓고, 2025년 농림부는 5천 명의 후계농을 더 뽑기로 했다는 데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