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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아사히글라스 9년 싸움 끝 복직 판결

구미 아사히글라스 해고 노동자 22명이 9년이란 오랜 시간 법적 다툼 끝에 7월 10일 대법원에서 불법 파견을 인정하며 원청업체가 직접 고용하라는 판결을 받아 결국 복직하게 됐는데요. 

차헌호 아사히글라스 비정규직지회장은 "1막이 끝났습니다. 이제 2막으로, 당당하게 현장으로 돌아가서 노동조합 활동 열심히 동지들과 함께하겠습니다 " 하며 노동 현장에서 부딪히며 싸워나가겠다고 했어요. 

네, 해고 9년··· 말이 9년이지 그동안의 아픔과 고통을 어찌 말로 다 하겠습니까? 거참, 불법 없는 노동 현장이 그리도 어렵단 말입니까요.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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