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코로나 19 교직원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체 인력은 태부족이라며 교장·교감 등의 수업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교직원이 확진되면 채용 절차 간소화로 대체 인력을 확보하기로 했지만 실제 대체 인력은 3분의 1에 불과해 확진 교사가 원격수업을 하는 등 파행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의 학교 확진자는 학생 8만여 명, 교직원은 7,500여 명으로 약 4분의 1이 확진됐고, 현재 격리 중인 인원도 학생 만 9천여 명, 교직원 1,700여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