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월 18일 대구에서 열린 한 정책토론회에서 대구 국회의원들을 싸잡아 비판했는데…
대구엔 김영삼, 노무현 대통령처럼 호랑이로 클 인재가 없다면서 대구 국회의원들을 모두 쓴소리 한마디 못 하는 '고양이'에 빗댔어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대구의 많은 국회의원들은 비겁하게 이야기합니다. 준석아, 내가 초선이고 재선이어서 힘이 없어서 그렇지, 3선, 4선 하면 나도 할 말 다 할 거다. 하지만 그 사람들 다 고양이입니다."라며 권력 앞에서 눈치만 보고 있다는 말이었어요.
쯧쯧- 공천을 앞두고는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점점 몸 사리는 정치인만 늘어날 게 뻔하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