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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는 말 있지만

대구 곳곳에서도 전세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전세 사기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했지만, 피해자들은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을 하고 있는데…

상황이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없자 피해자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고 직접 자구책을 찾아 나섰다지 뭡니까요. 

전세 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 대책위원회 정태운 위원장 "대구시는 하루빨리 전세 사기 상담센터를  설립해서 피해자분들을 지원하여 시민의 일상을 더 이상 위협에 빠뜨리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라고 대구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어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는 말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언제까지 답답한 사람이 땅을 파서 물을 찾도록 그냥 놔둘 겁니까.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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