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추석 연휴에 발생하는 각종 범죄에 대비해 9월 18일까지를 명절 특별 방범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현금 다액 취급업소와 주택가, 유흥가 주변에 순찰을 강화합니다.
특히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스토킹과 교제 폭력 범죄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2023년 추석 연휴 기간, 경북의 하루 평균 112신고 건수는 2천 9백여 건으로 평상시보다 8% 늘었고, 특히 가정폭력 신고가 72%, 폭력 신고가 67% 급증한 바 있습니다.